독서서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에서의 나, 집에서의 나 다른듯 비슷해! -페르소나,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?- 집에서 이렇게 누워만 있는데 직장에서 일은 하니?! - 누워만 있는 나를 지켜보는 흔들리는 눈빛의 어머니- 집에 가만히 누워만 있다보면, 부모님의 한 마디가 날아옵니다.저 말을 들으면 괜히 억울하기도 합니다. '아니 난 직장에선 열심히 한다고!'그렇습니다. 직장에서 열심히 하는 나는 왜 집에서는 게을러 질까요? 오늘은 제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에게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페르소나라는 개념을가지고 얘기를 해보겠습니다. 페르소나의 본 의미는 고전극에서 배우가 사용하는 가면의 의미입니다. 하지만,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이자, 심리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은 인격 가운데서 외부와 접촉하는 외적 인격을 "페르소나" 라고 정의하였습니다. 달리 말하면, 한 사람의 인간이 어떠한 모습을 밖(사회)으로 드러내는가에 .. 더보기 이전 1 다음